
지난 15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롯데주류 맥주2공장에서 ‘클라우드 마스터 공장견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주류 제공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생맥주 품질 관리를 통해 ‘클라우드 마스터’로 공식 인증 받은 점주들 80여명을 초청해 양조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제조과정을 직접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주류는 지난 5월부터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를 진행해 생맥주 라인 세척 방법, 전용잔 관리 방법 등 생맥주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고 있다.
세미나를 수료한 매장에는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패가 수여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클라우드 생맥주의 판매량이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약 3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 등을 통해 생맥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