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이 단지는 105㎡F을 제외한 전 주택이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은 84㎡B였다.
이 주택은 188가구 모집에 4806건이 청약 접수돼 25.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11.37 대 1, 92㎡C 5.65 대 1, 92㎡D 3.74 대 1, 105㎡E 1.92 대 1, 116㎡G 1.38 대 1, 138㎡ 1.26 대 1, 116㎡H 1.11 대 1을 나타냈다.
단, 105㎡F는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126가구를 모집하는 이 주택은 해당지역 25건, 기타지역 1건이 청약 접수됐다.
베이시티는 부산 서구권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이 동시에 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9층,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바다와 바로 맞닿은 입지에 위치한 만큼 탁 트인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남항대교를 통해 해운대, 벡스코, 광안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지정 계약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