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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타트업 협업 시동…세로카드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5 22:44

스튜디오 블랙 입주기업 ‘프레임바이(FRAME BY)’와 콜라보

현대카드 스타트업 협업 시동…세로카드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가 본격적으로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나섰다.

현대카드는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 입주 기업인 ‘프레임바이(FRAME BY, 대표 양지호)’와 손잡고 세로카드를 위한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현대카드가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한 기업과 진행한 첫번째 협업이다. ‘프레임바이’는 현대카드가 올해 1월 오픈한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한 1인 기업으로 스튜디오 블랙 멤버십카드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프레임바이’가 사업 초기부터 스튜디오 블랙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 아이템 선정부터 마케팅에 대한 지식, 제휴 관계를 위한 네트워크 등 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파트너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단계에서는 스튜디오 블랙이 보유한 3D프린터와 각종 디자인 도구를 적극 활용했다. 더불어, 스튜디오 블랙에 상주하는 3D프린터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200회 이상의 모델링을 진행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케이스는 M계열 카드 3종, X계열 카드 3종, 여기에 레드, 퍼플, 제로 각 1종씩을 더해, 총 9종 상품이 지닌 특징을 전용 케이스에 담았으며 범용 케이스도 2종이 있다.

케이스 11종의 판매가는 2만3000원으로, 9가지 휴대폰 기종에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M포인트몰’과 ‘바이닐앤플라스틱’ 등 현대카드가 보유한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에는 일반 유통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회사가 지닌 역량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협업 사례가 소규모 기업과 대기업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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