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보증 신임 사장 선임 급물살… 김상택 전무 유력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4 10:37

△김상택 서울보증 일시 대표이사

△김상택 서울보증 일시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SGI서울보증 신임 사장 선임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보증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선임을 논의할 전망이다. 유력 인사로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1년 가까이 맡아온 김상택 전무가 점쳐지는 분위기다.

서울보증 사장 자리는 지난 3월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전 사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7개월 넘게 공석이다.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던 김상택 전무가 일시 대표이사로 사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달 말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9명이 사장직에 지원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일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상택 전무를 유력 후보군으로 점치고 있다. 1년 가까이 사장 공석을 잘 이끌어왔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대학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다.

김상택 전무는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 기획부장과 중장기발전전략 TF담당, 강서지역본부장, 구상부문장을 거쳤다. 이번에 김상택 전무가 대표이사로 승진하면 1998년 서울보증 설립 이래로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가 된다. 이제까지 서울보증의 수장은 삼성화재 출신의 박해춘 전 사장과 KB국민은행 출신의 김옥찬 전 사장을 제외하고는 금융당국이나 관(官)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서울보증 노조의 거센 반발이 김상택 전무의 승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노조는 김상택 전무가 박근혜 정부 당시 정권의 입맛에 맞춰 성과연봉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체협약을 해지하고 노사관계를 악화시킨 전력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기업과 개인간에 부족한 신용을 공여하는 보증보험 특성상 신뢰가 경영의 근간"이라고 설명하면서 "부적격 인사를 위한 공모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적임자가 나설 수 있도록 재공모에 돌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권성준 FM한국지점 대표 “AI 인프라·중소 제조업 공략…글로벌 리스크 관리 확대” FM 한국지점이 AI 데이터센터와 중소·중견 제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리스크 관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 이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위험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견 제조기업까지 예방 중심 보험·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은 13일 FM 한국지점 오피스에서 리스크 엔지니어링 철학과 글로벌 손실 예방 역량, 데이터센터 및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회복탄련성을 소개했다.권성준 FM 한국지점 대표는 “FM 한국지점은 고객사의 사고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피해를 최소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보험 경쟁력 기반 신계약CSM 2배 증가…고가치 상품 전략 강화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시니어 시장 공략을 통한 고가치 상품 판매 확대와 신계약 증가로 CSM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보장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신계약 CSM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울러 손실자산 환입 효과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손익 흐름과 K-ICS비율 개선이 더해지면서 건전성 지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수준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제도 변경에 따른 계리적 가정변경 등의 효과와 손실자산 환입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라이프케어형 AI 서비스’ 확대 [보험사 AI 대전환] 한화생명이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부터 건강·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형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머신러닝 기반 위험평가와 AI 자동심사 시스템, AI 번역·가입설계 AI Agent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라이프케어 솔루션 제공 범위도 넓히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는 AI실을 비롯해 AI 연구소, Hanwha AI Center(HAC) 등 AI 전담 조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