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1-10 14:11

연구원 4명에 2년간 1억 6000만원 후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좌측부터) 지난 9일 열린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수여식’에서 정기헌 경희대학교병원 교수, 김훈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연구소장, 전지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교수, 배정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좌측부터) 지난 9일 열린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수여식’에서 정기헌 경희대학교병원 교수, 김훈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연구소장, 전지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교수, 배정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7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진 피부과학자 4명에게 2년간 총 1억 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진행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수 임용 5년 차 이하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연구자들에게 10억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정기헌 경희대학교병원 교수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사증후군과 아토피피부염·건선의 관련성 연구’, 배정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의 ‘난치성 백반증에 대한 세포치료의 개선 및 국내 정착’, 김훈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의 ‘기저세포암의 침윤 깊이에 따른 조직학적 아형 및 종용주위기질의 변화’, 전지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교수의 ‘나이와 체질량지수에 따른 한국인의 얼굴 피부 및 신체 주사 부위의 피부 두께 측정 비교’ 연구가 후원 과제로 선정됐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수여식에서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피부 과학자분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최선의 연구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