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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서 신형 ‘포르테’ 출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1-08 09:16 최종수정 : 2017-11-08 10:45

출시 9년만에 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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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포르테’. 사진=기아자동차.

신형 ‘포르테’.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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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가 현대차그룹 옌타이(烟台) 중국기술연구소에서 신형 ‘포르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에 따르면 2009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포르테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10월까지 총 50만4302대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됐다.

기아차는 디자인 개선 및 사양 확대 적용, 최첨단 신기술 탑재로 무장한 신형 포르테를 앞세워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빠링허우(80년 이후 출생) 세대’를 타겟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포르테의 외관은 리어 범퍼 하단에 크롬 가니쉬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으며, 내장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클러스터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신형 ‘포르테’. 사진=기아자동차.

신형 ‘포르테’.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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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신형TPMS(자동차 스스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감마 1.6 MPI 단일 엔진에 6속 MT /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연비도 갖췄다.

특히 신형 포르테에는 중국 합자사 최초로 바이두사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 등이 구현됐다.

이를 이용해 운전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 △빅데이터와/클라우드를 활용한 주차장, 맛집, 관광지 등 주변 정보 검색 △교통법규 위반 다수 발생 지역 정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운전 정보제공 △음성 명령 만으로 차량 내 일부 편의 기능 △차량 내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음악 다운로드 및 주차비 결제 등 편의사양을 이용할 수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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