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의 국내판매 100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기아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자동차는 모닝의 국내판매 100만 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모닝 5000대, 레이 700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특별한정조건 모닝 7~9%, 레이 5% 할인율을 적용하며, 모닝 40만 원, 레이 20만 원 현금할인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경차보유 및 첫차 고객에게는 모닝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간·유예율·금리 등을 고객이 직접 정하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위트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2004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3세대에 걸쳐 판매된 기아차의 경차로, 10월까지 국내 누적판매대수 99만 4686대를 기록했다. 모닝은 출시 이후 월 평균 6000대 가량 판매돼 기아차 측은 이 달 국내판매 100만 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