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제공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레드 리본을 활용해 거대한 리본 조명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으면서 명품관 건물 자체가 선물 박스처럼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했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도 레드와 화이트 색상의 까르띠에 선물박스를 쌓아 올려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은하수 전구로 꾸며진 생목 상태의 크리스마스 트리 2개를 설치했다. 4명의 까르띠에 ‘페이지 보이(벨보이)’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외 직매입 상품과 기획상품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이태리 밀라노 캐시미어 수공명장과 함께 선보이는 ‘갤러리아 캐시미어’는 머플러‧가디건‧이너웨어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시미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럭셔리 홈 퍼니싱 브랜드 ‘안나 바이 래브랍스’와 북유럽 홈 인테리어 브랜드 ‘조지 젠슨’, ‘스컬투나’ 등 200여개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상품을 판매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