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정상가 대비 30~80% 할인 판매하는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를 추가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2회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랑방, 마이클 코어스, 골든 구스 등이 참여하며 지난 행사보다 참여 브랜드가 97개 늘어난 총 3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에서 ‘코오롱그룹 패밀리세일’을 열어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남녀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김포점에서는 ‘슈퍼 위켄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아디다스, GAP, 구호, 빈폴 등 30여개 유명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는 구호 바지 8만 9400원, 르베이지 니트 16만 2000원 등이다.
동대문점에서는 ‘균일가 특가전’을 선보인다. 본 남성 재킷 3만원, 밀레 경량 다운재킷 5만 9000원 등이다. 가든파이브점은 ‘유아동 방한 용품 초특가전’을 열고 ASK 주니어, 아가방 갤러리 등 10여개 유아동 브랜드 겨울 상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을 대표하는 대형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3개월 가량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의류와 잡화뿐 만 아니라 골프용품과 주방,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