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진 관계자는 “그동안 IPO 성공가능성과 밸류에이션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비공식적으로 증권사 의견을 듣기 위해 몇 곳을 접촉하였고 최종적으로 한화증권과 주관사계약을 체결한것 ”이라며 “향후 제약·바이오, 게임, 4차 산업혁명관련주가 주요 테마가 되는 주식시장에서 셀로진은 바이오 주이면서 코스닥 시장에 미칠 이슈와 테마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바이오 회사들이 한 가지 기술에만 투자하여 올인하는 위험을 극복하고 셀로진은 다양한 분야의 범주에 기술이 분산되는 차별화된 제품 파이프라인을 갖추어 무한한시장성으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장과 매출의 성장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로진은 동물세포의 채취, 분리를 통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별히 녹용 유래세포를 독점 소유하고 녹용 유래세포와 이의 배양액의 다양한 약리 효과를 통해 기능성 신소재 원료, 신약, 건강기능 식품들에 다양하게 이용되도록 연구개발하고 있다.
셀로진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신성장 사업기반을 구축하는데 활용 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