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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5천가구 분양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1 15:26

청약 가점제 100% 적용 등 실수요자들에게 유리

11~12월.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단지. 자료=닥터아파트.

11~12월.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단지. 자료=닥터아파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11~12월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만5000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들 단지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민간 분양 아파트의 경우 100% 청약 가점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1월~12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28개단지 1만5956가구다.

서울에선 보금자리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2개단지 68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6블록에 들어서는 우남퍼스트빌(337가구)과 7블록에 지어지는 제일풍경채(345가구)가 이달에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단지 1만4975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초역세권인 C11블록 롯데캐슬(주상복합, 940가구)을 비롯해 7개단지 353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Cc-03블록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01가구) 1곳이 분양 예정이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 3개단지 2603가구가 이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 강동구, 위례신도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같은 입지 요건으로 지난해 10월 분양한 하남감일 스윗시티(B7블록)가 청약경쟁률이 평균 14.1대 1을 기록했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5개단지 327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장현지구는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내년 이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청역은 트리플 역세권인 B7블록에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447가구)가 이달에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시흥 은계지구는 B4블록애 제일풍경채(429가구)가 이 달에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전타입이 전용면적 85㎡ 이하다. 청약가점이 높은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청약에 도전할 만하다.

고양 향동지구는 A3블록에서 공공분양아파트 1개단지 1059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인 신안인스빌(613가구)가 이 달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이 단지는 A16블록에 지어진다.

남양주 별내지구 A30 블록에 들어서는 우미린 2차(585가구) 1곳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부동산 리처치 업체 한 관계자는 "내년 초에 본격 도입되는 주택규제 강화로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달에만 8만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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