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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3분기 당기순익 898억원…전년비 43%↑ ‘ROE 14.2%’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1 08:29 최종수정 : 2017-11-01 10:46

누적순이익 2688억원 지난해 전체순이익 106% 규모

메리츠종금증권, 3분기 당기순익 898억원…전년비 43%↑ ‘ROE 14.2%’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8.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43억원, 세전이익은 118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전분기에 비해 8.6%와 8.3%씩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3%와 41.6%씩 늘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268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538억원을 5.9%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3372억원, 세전이익은 3540억원을 기록했다.

9월말 자본총계(자기자본)는 3조2242억원으로 작년 12월말 대비 1조3459억원(71.7%) 증가했다. 9월말까지의 순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한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4.2%로 집계됐다.

금투업계 경영 효율성 지표인 ‘판관비·순영업수익 비율’은 9월말 누계(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47.3%로 업계 최상의 양호한 생산성을 나타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중인 전체 증권사 평균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개별 재무제표기준)은 2016년 74.9%, 2017년 상반기 60.7%로 집계됐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판관비·순영업수익비율은 주가 흐름과 긴밀한 상관성을 지닌 대표적인 수익비용지표(Cost-Income Ratio)로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회사가 효율적 비용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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