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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금호석화, '금호' 상표권 영구사용 허용"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2 16:59 최종수정 : 2017-10-12 17:06

박찬구 회장 "금호타이어 정상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금호타이어 정상화 과정에서 상표권 문제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금호' 상표 영구사용을 허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12일 박찬구닫기박찬구기사 모아보기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금호' 영구상표권 허여 발언을 전했다. 전일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만나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 현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

박찬구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신속히 거듭나는 것이 금호가의 일원으로서 '금호' 브랜드의 유지 및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된다"면서 "향후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 작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호' 상표권 공유권자인 금호석유화학은 상표권 영구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상표권 문제가 향후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어떠한 부담과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박찬구 회장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금호타이어를 정상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합성고무 등 원재료의 적기 공급은 물론 필요시 양측 공동으로 타이어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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