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에서 비과세 해외펀드에 적립식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더 부스 이용쿠폰 2매(2만4000원 상당)를 제공한다.
더 부스는 대강 페일에일, 국민IPA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우는 크래프트비어 스타트업이다. 2013년 경리단 길에서 15평의 작은 펍으로 시작한 후 사업규모를 점차 확장하며 약 4년 만에 전국 8개 직영 매장을 갖추게 됐다. 판교와 캘리포니아에 자체 양조장을 갖춘 기업체로 성장했다. 최근 판매채널도 확장돼 신세계 트렌디 펍, 코스트코 일부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성후 더 부스 대표는 “비과세 제도가 올해로 종료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다는 펀드슈퍼마켓의 좋은 취지를 함께 하고자 했다”며 “펀드슈퍼마켓에서 선물받은 더 부스 이용쿠폰을 활용해 더욱 많은 분들이 더 부스만의 맛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팀장은 “비과세 해외펀드는 올해 내 향후 10년 동안 투자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되고 투자는 천천히 진행해도 되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도 매우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펀드슈퍼마켓은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전원에게 펀드슈퍼마켓에서 많이 판매된 23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2만1000원 상당의 펀드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비과세 한도설정 고객에게는 슈퍼카 이용권을,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 고객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연말까지 진행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