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책임연구원은 "아시아 이머징 지역은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아시아 이머징 지역은 인프라 수요가 높은 가운데, 정부 주도로 실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아시아 이머징 지역은 자금 유출 및 달러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인 리스크가 높았지만,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외환 보유고 확대 등 자금 유출에 따른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이머징 지역에서도 인도네시아, 인도 및 베트남 등의 금융시장이 유망하다"라고 전망했다.
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국제금융연수원 1강의실이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