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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제한 ETN 2종목 21일 상장…총 21종목 확대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19 23:04

지수 하락시 최소상환가격 9800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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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21일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2종목을 출시한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미래에셋 K200 Call 1809-01 ETN’ 등 손실제한 ETN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기초지수인 코스피200지수의 310p와 315p를 기준으로 만기 예상손익구조를 설계한 상품으로 지수 하락시에도 만기 때 최소상환가격 9800원이 보장된다는게 특징이다.

수익구조는 ‘콜’형으로, 기초지수 상승 시에는 지수 수익률을 반영하면서 하락 시에는 손실이 제한되는 구조다. 둘 다 발행원본액은 70억원으로 유동성공급자(LP)는 미래에셋대우다. 상장일 기준으로 손실제한 ETN은 21종목이며, ETN 상장종목수는 총 175종목이 된다. 만기일은 두 종목 모두 내년 9월 17일이다.

기초지수 대비 만기 손익구조는 발행가액 1만원을 기준으로 투자 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를 설정했다. 기초지수 수준이 유지되더라도 매수 후 만기까지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옵션의 시간가치 변동으로 인해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기초지수가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 등을 기초로 한 경우 기초지수의 변동에 의한 평가 손익은 과세표준기준가격 산정시 제외된다”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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