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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효리네 민박 영향 제주 빈집 크라우드펀딩 종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4 16:33

제주 공간재생 빈집 프로젝트 '다자요'.

제주 공간재생 빈집 프로젝트 '다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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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와디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크라우드펀딩이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의 빈집을 색다른 숙박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제주 공간재생 프로젝트 ‘다자요’는 목표금액인 2억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채권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 다자요는 기본 금리 3%에 매출에 따른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 숙박권을 증정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효리네 민박 등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직접 만들어서 즐긴다는 컨셉이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제주의 빈집들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색다른 숙박업소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재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나간다는 점도 젊은 오피니언 리더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크라우드펀딩은 여행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공간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플래닛의 펀딩이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스터디플래닛은 생활밀착형 공간디자인 기업으로 새로운 컨셉의 독서실을 운영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공간구성, 널찍한 프리 스페이스와 집중하기 좋은 싱글 스페이스, 그룹 토론에 효과적인 그룹 스페이스까지 각 용도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특별한 공간을 찾는 것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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