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G4 렉스턴 전시차량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 날 내외신 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코란도 C와 티볼리 아머 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G4 렉스턴의 스타일링은 고대 건축의 정수인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Dignified Motion(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G4 렉스턴은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2열 더블폴딩을 통해 이미 동급 최대 규모인 적재공간(820ℓ)을 1,977ℓ까지 확대함으로써 실용성을 높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