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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3일간 2만 5000명 방문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04 10:30

주말 방문객만 1만 9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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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집객사진 /사진제공=GS건설

△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집객사진 /사진제공=GS건설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GS건설이 지난 1일 개관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일 6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일 9000명, 3일 1만여명이 다녀갔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GS건설은 견본주택 운영을 저녁 늦게까지 연장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예상 밖의 결과”라며 “주말 방문객이 몰려 밤 10시까지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개관 첫날에는 8.2부동산대책 이후 강남3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견본주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방문으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이날에는 오픈 시간보다 1시간 빠른 9시부터 100m 가량의 대기줄이 생겼고,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마감 시간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에 문을 닫았다.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4250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은 5000만 원 정액제이다. 발코니확장은 무상이며,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줄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당해 1순위, 8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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