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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성과연봉제 노조와 합의 중”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01 09:40 최종수정 : 2019-09-27 21:03

31일 여의도 기자간담회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 위한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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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31일 여의도 모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31일 여의도 모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31일 “결제원 내 비정규직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래 사장은 이날 여의도 모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예탁결제원도 직·간접적으로 고용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과 여성·장애인·지역인재에 대한 채용 우대를 향후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과연봉제를 추진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전임 유재훈 사장이 추진했던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도 정부가 바뀌어 보완이나 개정이 필요하다고 보인다”며 “이에 대해 노조와 합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에 아태지역 34개 예탁결제회사의 협의체인 ACG(AsiaㆍPacific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Group) 의장에 선임됐다”며 “오는 11월부터 향후 2년간 세계 5개 지역 예탁결제회사의 협의체인 WFC(World Forum of Central Securities Depositories) 의장직도 겸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예탁결제회사의 대표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예탁결제원의 우수한 업무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할 수 있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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