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2년째 1119명 학생들에게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에쓰오일은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는 “여러분은 아버지께서 사회를 위해 베푸신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분들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여러분이 성장하면서 겪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