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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서울·부산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학습지원 실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30 14:29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상무(사무국장)가 29일 검정고시 학습지원사업을 펼치는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상무(사무국장)가 29일 검정고시 학습지원사업을 펼치는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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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서울·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졸 검정고시 학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불가피한 상황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고졸 검정고시를 통해 정규학력을 취득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서울·부산 소년원학교 소속 청소년 260여명을 선발했고,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재단은 검정고시 교육 전문업체와 협력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상무(사무국장)는 “학력의 격차는 향후 진로와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한함으로써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가난을 대물림 시키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검정고시 학습지원 혜택을 받는 청소년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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