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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자체, 손잡고 자생적 성장 나선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30 12:00

유통 판로개척 및 마케팅·브랜드 개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의 파트너 역할 수행

중소기업-지자체, 손잡고 자생적 성장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췄으나 대기업에 밀려 시장에서 주목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했지만, 자금력 등을 문제로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의존적인 사업 방식으로 온전한 자립이 힘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책이 필요한 것. 최근 좋은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에 판로를 개척하며 ‘지역과 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자체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경쟁력 강화 위한 파트너로 자리잡아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상공회의소, 경제단체 등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주식회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및 공동브랜드 적용, 제품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들이 오픈 플랫폼(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물·판매망 등)을 이용, 이익 창출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 채널에 맞는 콘셉트 기획을 통해 제품 디자인, 홍보·마케팅 지원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취약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주식회사가 하는 일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유적 시장경제의 본격 신호탄이자, 남경필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육성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강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 기간인 4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활성화관련 세부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면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이외에도 2년간 6억 한도의 R&D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의 맞춤형 지원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스마트IP케어 연계
안동상공회의소 산하 안동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안동시, 문경시, 의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위한 ‘2017년 중소기업 IP(지식재산권)경영지원단’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은 안동·문경·의성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의 컨설턴트가 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IP케어로 연계해 기업 지식재산경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IP케어의 세부사업으로는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이 있으며 5개 사업 진행 후 추가로 해외 권리화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해외 권리화 출원비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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