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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52주 최저가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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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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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깨끗한나라 주가가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2시25분 현재 깨끗한나라 주가는 전일 대비 375원(-8.13%) 내린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2130원까지 내려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우선주도 -5.21% 하락하며 동반 약세다.

깨끗한나라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원활한 환불 조치에 필요한 내부 시스템 정비 등으로 28일부터 진행하게 되었으며 후속 대응이 늦어진 점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릴리안 생리대 제품을 사용한 뒤 출혈향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등 부작용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일자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깨끗한나라 측은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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