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측은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현 문재인 정부 기조로 국채 발행 증가가 예상됐으나 이번 발언으 로수급상 부담 요인이 완화될 것이라며 장기물 위주의 국채 발행이 10 년 이상구간에서 다소 부담 요인이나 순증 규모가 올해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장기물 수요 또한 견조해 장기물 플래트닝 압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주 발행된 10년물 입찰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금리 상승세로 부진했지만 지난 21일 발행된 20년물은 호조를 보여 장기물 입찰 수요가 견조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