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봉사단 소속 대학생 3~4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주제는 차별화된 제휴사업 모델, 해외시장 투자 아이디어 등이었다.
대상은 인천지역 ‘인하루트’팀이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프로그램 운영 10주년을 맞아 미래장학기금을 도입했다.
한편, 야호는 ‘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의 영문 앞글자를 딴 말이다.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까지 1180여 명의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