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왓따 스크류바’와 ‘왓따 죠스바’. 롯데제과 제공
‘왓따 스크류바’는 인기 빙과인 스크류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선껌이다.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와 딸기맛을 그대로 살리고, 포장 디자인도 죠스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죠스바를 활용한 ‘왓따 죠스바’를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익숙한 장수 제품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주는 한편 제품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왓따껌은 300억원대 풍선껌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여름철 인기 빙과류인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의 풍선껌이 추가될 경우 10% 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