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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다문화 가족 어린이 대상 ‘상선 체험학교’ 개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13 15:58 최종수정 : 2017-08-13 18:21

정동철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장(가운데)이 어린이들에게 선박 운항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사진=현대상선

정동철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장(가운데)이 어린이들에게 선박 운항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사진=현대상선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지난 11일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부산신항 터미널과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 등을 방문하는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20명은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해로 이동했으며, 가장 먼저 부산신항 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거대한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를 방문, 선박 조종 체험을 실시했다.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바다처럼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국적선사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2008년부터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 2015~2016년은 해운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 올해부터 다시 재개 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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