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씨티, 클린 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 아래, 서울숲 및 남산공원, 청계천, 여의도 샛강 한강공원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경인 아라뱃길과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와 서울한양도성 및 경의선 숲길 대시민 환경보호 홍보활동 등 전국적으로 25개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서울숲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많은 한국씨티 가족들이 기꺼이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오늘의 활동이 작으나마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동료 및 가족, 친구와 함께 봉사의 즐거움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매년 같은 날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봉사해 온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 날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91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10만명에 가까운 씨티 직원 및 가족과 친구들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와 재난 구조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1500 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지난 12년동안 씨티가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300만 시간 이상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