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난해 3분기 실적은 봉형강 부진에도 판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3562억원(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기록.
-단기 모멘텀 부족해도 2005년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최저점의 주가와 안정적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고려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기회라고 판단.
◇SK하이닉스
-실적의 핵심지표에 해당되는 디램(DRAM) 및 2D-낸드 고정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전개하고 있음.
-SK하이닉스는 DRAM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장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서버 DRAM 매출비중이 DRAM 시장 평균 25% 대비 높은 30%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테크윙
-2011년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업체로 메모리/비메모리 핸들러 부문 경쟁력 보유.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 Micron, SanDisk, 인텔 등임. 최근 3D NAND 증설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모듈 공정에서 자동화 장비 사용이 미비하였으나 테스트 핸들러 투자가 본격화되며, 동사의 모듈 공정용 테스트 핸들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