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BNK경남은행
투유금융센터 앱에서도 홍채 또는 지문으로 인증 받는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를 통해 기존 인증 절차 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체도 △계좌비밀번호 입력 △보안매체 인증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등 기존 3단계에서 △계좌비밀번호 입력 △생체인증 등 2단계로 축소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는 생체인식 국제표준(FIDO)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인증서비스로 삼성전자가 제조한 스마트폰에 한해 지원된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등 2종은 홍채와 지문으로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OS(운영체제)가 설치된 갤럭시S7ㆍ갤럭시S6ㆍ갤럭시노트5 등 3종은 지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투유금융센터 앱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는 로그인 후 인증센터 메뉴에서 생체인증센터를 선택한 뒤 안내화면에 따라 홍채와 지문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인석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부 부장은 "투유금융센터 앱 이용 고객들도 투유뱅크 앱 이용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공인인증서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7월말까지 본점영업부ㆍ창원영업부ㆍ울산영업부ㆍ김해영업부ㆍ부산영업부 등 5개 영업점에서 투유뱅크 앱과 투유금융센터 앱 삼성패스 생체인증서비스와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8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