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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40선 강보합...코스닥도 7개월만에 최고치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31 17:08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사흘만에 상승반전했다.

31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뉴욕증시의 하락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중국 PMI지표(구매자관리지수) 호조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포인트(0.16%) 오른 2347.38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기관이 351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대로 외인은 3511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3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LG디스플레이(159억), 삼성바이오로직스(76억), 삼성SDI(71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삼성전자(-417억), SK하이닉스(-240억), LG이노텍(-73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투자자의 주요 매수종목은 삼성전자(748억), LG디스플레이(312억), 현대차(258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넷마블게임즈(-218억), GS건설(-113억), 삼성전기(-89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3%), 의료정밀(2.1%), 섬유의복(2.07%), 통신업(1.98%), 운수창고(1.35%) 등은 상승했으며, 증권(-1.16%), 운수장비(-0.96%), 비금속광물(-0.59%), 화학(-0.4%), 은행(-0.2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13%), 한국전력(1.07%), POSCO(0.36%), 삼성생명(0.41%), 신한지주(0.82%) 등은 올랐으나, SK하이닉스(-0.70%), 현대차(-0.61%), NAVER(-0.82%), 현대모비스(-2.31%)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7개월만에 6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8포인트(0.46%) 오른 652.0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14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0.50%) 내린 1119.5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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