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KB국민은행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비영리기관 및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일에 맞춰 알기 쉬운 세무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원 양안수 회계사(호연회계법인 대표)는‘기부금영수증 처리법, 4대보험, 원천징수, 세금관리’등을 강의했고,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최지혜 시설장은 보건복지부 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회계 교육에 참가한 평화의 지역아동센터 최영아 시설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후원금 관리 등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에도 비영리기관 회계실무교재를 발간하여 전국 4천여개소의 지역 아동센터에 배포한 바 있으며, 공익법인 회계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