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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베트남 복합쇼핑몰 사업 박차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5-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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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세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 응웬 탄 퐁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장,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오른쪽 첫번째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가 면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좌측부터)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세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 응웬 탄 퐁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장,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오른쪽 첫번째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가 면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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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베트남 내 ‘복합쇼핑몰’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그룹은 이원준 유통BU장(부회장) 등 계열 사장단이 응웬 탄 퐁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강희태닫기강희태기사 모아보기 롯데백화점,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김정환 호텔 롯데 대표 등은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만나 베트남 현지에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사업추진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는 베트남 호치민시 뚜띠엠 신도시 지구에 조성되는 ‘에코스마트시티’ 부지에 5만㎡(약 1만 5000평)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복합단지에는 백화점·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함께 호텔·레지던스 등 주거시설 및 오피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롯데는 올 하반기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에코스마트시티’의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는 베트남 하노이에도 복합쇼핑몰 사업을 확대한다. 2020년까지 하노이 떠이호구 신도시에 연면적 20만㎡ 규모로 ‘롯데몰 하노이’를 오픈할 계획이며, 쇼핑몰·백화점·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2014년 하노이에 쇼핑, 주거, 업무단지 등이 들어선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오픈한 바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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