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예비 부모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일부터 1박2일간 고객과 사내 직원 32쌍을 초청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에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의 만월여행’ 콘셉트로,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의 ‘부부가 함께하는 산림치유 명상’, ‘부부가 함께 하는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매일유업 육아 정보제공 사이트 ‘매일아이닷컴’을 통해 신청 가능 하며, 추첨을 통해 고객 12쌍을 선발해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분유 및 유제품 제조사인 매일유업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지원이다” 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임신출산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 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40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임산부를 위한 무료 정보프로그램인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간 200회 가량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임산부 및 육아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