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츠 수입차 선두 '수성' 속 BMW '추격' 시동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5-10 10:47

벤츠 누적점유율 33.16%로 1위 차지
BMW 4월 점유율 31.59%, 월간 1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10개월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 선두를 수성한 가운데 2위인 BMW가 전월 보다 점유율을 3%포인트 가량 올리며 추격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 60%를 가져가면서 양강 구도를 굳건히 하는 중이다.

10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4월 수입차시장 누적 점유율 1위는 벤츠다. 벤츠는 33.16%(2만4877대)를 기록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BMW로 24.15%(1만8115대)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벤츠의 선두 질주가 이어졌지만 4월 들어 BMW의 추격도 시작된 모습이다. 벤츠의 점유율이 전월(34.78%) 보다 1.62%포인트 하락한 반면, BMW는 전월(21.43%) 대비 2.72%포인트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4월 한 달간 성적만을 보면 BMW가 벤츠를 제치고 월간 1위를 차지했다. BMW는 4월에 6334대의 차량이 신규 등록돼 점유율 31.59%를 기록, 벤츠(28.72%, 5758대) 보다 2.87% 높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