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친환경차 시대 도래… ‘전기·수소전기차’의 장점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09 17:50

가성비 높은 전기차 vs 고효율 수소전기차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현황, 자료 :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현황, 자료 :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친환경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대표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가성비와 고효율을 앞세운 양 차량의 장점을 톱아본다.

◇ 높은 보조금, 세제 혜택 받는 전기차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2000만원이 넘는 보조금 등 높은 가성비다. 통행료 무료 혜택 및 주차 할인까지 제공된다.

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구입시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최대 2400만원에 달한다. 정부보조금 1400만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550만원(서울시 기준), 교육 및 취득세 260만원, 개별 소비세 200만원 등이 지원된다. 한마디로 준중형 세단의 최고급 트림 가격과 맞먹는 보조금이 지원되는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전기차 구입을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구입비용이었다”며 “최근 정부가 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보조금을 활용한다면 실제 판매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휘발유의 1/10 수준에 불과한 연료비, 남산 1~3호 터널 지날 때 부과되는 혼잡 통행료 면제, 공영 주차장 주차비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 수소전기차, 10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

친환경차의 최종 단계라고 불리는 수소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1회 충전 시간 및 주행가능거리다. 수소전기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연료 차량들의 가장 큰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가장 보완한 차량이다.

수소전기차의 기술 발전은 3~10분의 충전만으로도 415km 주행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능한 주행거리로 도심을 벗어나더라도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미래 연료 차량 구입의 기준 거리로 300km를 꼽고 있다”며 “수소전기차는 여러 미래 연료 차량들 중에서 충전 시간 및 주행거리의 효율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장점은 멈춰있을 때도 발휘된다”며 “수소전기차는 직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비상시 가정과 산업 환경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발전소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전기차 10만대가 보급되면 원자력 발전소 1기 분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이는 약 33만 가구(3kW 가정용 발전기 기준)의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여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의 신규 섹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LG유플러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예술과 연결의 가치를 주제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가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거래한다.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프리즈 서울은 아시아와 글로벌 미술계를 연결하는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2022년부터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다.특히 올해 프리즈 서 2 삼성전기, 1조 AI 서버용 MLCC 수주…스마트폰·車보다 고단가 삼성전기가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따내면서 스마트폰 중심이던 MLCC 사업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버용 MLCC는 스마트폰용보다 단가가 높은 고부가 제품인 만큼 대규모 장기공급계약(LTA) 확보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7억7895만 달러(약 1조722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이번 계약은 삼성전기의 역대 MLCC 장기공급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매출(11조3144억 원)의 9.5%에 해당한다.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사업부 작년 매 3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인도 시장 공략 위해 ‘877억’ 승부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인도 내 산업차량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결단에 나섰다. 자회사 HD건설기계가 가진 인도 법인에 877억 원을 투입하며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인도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공장이 지닌 생산 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것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독자적으로 공장을 세우는 것보다 검증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략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HD건설기계 인도법인, 유증 통해 877억 조달HD사이트솔루션은 지난달 31일 HD건설기계 인도법인(HD Construction Equipment India)에 877억 원을 투입했다. 이로써 HD건설기계 인도법인은 특정 대상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