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 7일부터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인근 초등학교에서 시설물 건립과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KT&G 희망특파원 홈페이지에 지원동기와 함께 재능기부 아이템을 사진, 영상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지원서와 재능기부 내용 등에 대한 1차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희망특파원 모집 기간 중에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된다. 희망특파원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책이 기부되며, 비용은 KT&G 복지재단 재원으로 마련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