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강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전북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전국의 20곳이다. 20개 학교별로 식권을 250세트씩 판매하며, 1인당 10세트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식권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배송 받은 식권은 오는 6월 20일까지 해당 학생 식당에서 사용하면 된다. 3500원이 넘는 메뉴는 차액만큼 현장에서 지불하고 해당식권을 이용하면 된다. 단, 서울시립대는 3500원 이하의 메뉴만 사용가능하다.
또한 11번가가 대학교 1곳에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20개 대학 중 1개 학교를 선택해 클릭하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대학교에 5월 15일 ‘간식 푸드트럭’을 보내준다. 식권 구매 여부 상관없이 ID당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11번가는 푸드트럭을 통해 해당 대학교 학생들 200~300명이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김문응 SK플래닛 비즈본부장은 “최근 20대 고객들은 새로운 것을 거침없이 받아들이고, 즉시 반응하며, SNS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성향이 있어 e커머스 시장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올해 11번가는 20대를 중심으로 한 ‘영(Young) 고객’들에게 11번가의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게 해 11번가의 고정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