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노용성 협회장과 KB국민은행 김남일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외국투자가들의 국내투자와 관련된 전문적인 법률 및 금융 상담을 제공하며, 상호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으로 법률 및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외국기업의 국내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본점 내 전담팀과 강남 소재 외국인투자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법무사협회는 총 6,663명의 법무사가 소속되어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