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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권최초 외국인고객 소통채널 출범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4-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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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이 12일,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고객으로 구성된 제 1기 KB 외국인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국내거주 외국인고객의 금융 관련 니즈와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외국인 고객 자문단이다. 이번 제 1기「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커뮤니티 주요멤버와 파워블로거 등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외국인고객의 의견을 대변해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전달하게 되며, KB국민은행은 생생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6월말 기준 국내체류 외국인수는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외국인 거래 고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응해 KB국민은행은 작년 초 외국인고객 전담부서‘외국고객부’를 신설했으며,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 및 적금 등을 출시해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영업 특화점포(원곡동/김해/오장동/경안)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외국인고객 금융편의 증대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외국인고객 대상 패널형태의 자문단은 금융기관 중 KB국민은행이 처음 도입하는 제도”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고객소통 채널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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