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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열 공공택지 아파트, 한화·호반건설 역세권 분양 눈길

김도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07 13:38 최종수정 : 2017-04-07 15:30

쾌적하고 저렴한 공공택지, 수요자들 주목 받아

△ 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 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한 곳과 이달 중 선보일 곳이 2곳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공택지는 계획적으로 개발해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거환경도 쾌적하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청약 경쟁률 솟고 설명회 북새통

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5일 분양한 평택고덕신도시 A17블록 제일풍경채에는 총 6만5003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경쟁률 84.09대 1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기준 경기 평택시 미분양 가구수가 경기도 전체의 15.9%(2301가구)를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을 감안하면 공공택지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다.

공공택지 분양에 수요자들이 쏠리면서 건설사들도 공공택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LH 투자설명회'에는 6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됐으나, 2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역세권을 갖춘 공공택지의 가치는 더욱이 높다. KTX와 SRT 역세권 단지인 경기 화성시 ‘시범우남퍼스트빌’은 지난 2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됐는데, 2012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 57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1억 83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다가오는 역세권 분양 기회

앞으로도 역세권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 기회는 이어진다.

한화건설은 이달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8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규모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일원에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2가구 규모다.입주 5년차를 맞은 삼송택지개발지구의 풍부한 인프라와 연내 개점하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의 몰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21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개발은 상반기 중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7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447가구 규모의 ‘시흥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예정이며 승지초·시흥능곡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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