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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연임 가능성에 무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07 08:44

2차 임추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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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농협금융

사진제공= 농협금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의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6일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논의했다.

지난달 15일 1차 회의에 이어 최종 회장 후보군을 확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 김용환 회장 임기는 이달 28일 까지다.

농협금융지주 안팎에서는 김용환 회장이 2012년 농협금융 출범 뒤 처음으로 연임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그동안 임추위를 앞두고 고위 관료 중심으로 이뤄지던 하마평도 이번엔 조기대선 정국에 잠잠했던 분위기였다.

또 김용환 회장은 지난해 조선·해운 업종 부실 여신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을 쌓고도 연간 기준 3200억원 순익을 달성하는 경영 실적 성과도 거뒀다.

다만 그동안 연임 사례가 없던 만큼 새 후보 가능성도 아직은 남아있다. 금융업계에선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가진 농협중앙회의 김병원 중앙회장도 주목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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