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에게 최적화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정식으로 오픈한 상용 고객센터는 우수한 상담 품질을 위해 현대차 상용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을 대응한다.
현대차는 상용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불만 등 여러 의견을 모아 정기적으로 'VOC(Voice Of Customer : 고객의 소리) 개선 협의회'를 열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업무 개선을 도출할 계획이다.
긴급 출동, 차량 정비, 구입 문의 등 현대차 상용차와 관련한 상담이 필요한 상용차 고객은 상용 고객센터로 전화해 △긴급 출동 관련 문의는 1번 △차량 정비 및 구입 관련 문의는 2번을 선택해 상담원과 연결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생계 수단으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요소"라며 "상용 고객센터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