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여섯 번째를 맞는 KT&G의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참가자의 산업 디자인 관련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시키고, 작품이 해외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Fun Follows Function!’으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여행과 사무용품, 작은 소도구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공모를 진행하며 디자인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3일부터 시작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3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이스라엘의 디자인 브랜드사인 ‘오토토(OTOTO)’와 협업해 최종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토토(OTOTO)’ 브랜드 이름으로 생산돼 프랑스의 ‘2018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전시되고 전 세계 20여 개국에 유통될 예정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