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BM수익률(KOSPI TR, 1.05%)를 0.24포인트를 하회한 0.8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액티브펀드 수익률(0.74%)은 인덱스펀드(0.93%)대비 하회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액티브주식테마가 1.03%로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액티브주식배당(1.02%)이 뒤를 이었다. 액티브주식 소유형 간의 편차가 커지는 가운데,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17%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미래에셋그린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인덱스주식기타 주간 유형수익률(0.94%)을 3.23%포인트 상회한 4.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증권투자신탁(주식)(A)’,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는 각각 2.57%, 2.27%의 성과를 기록했다.
LG전자 및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인 ‘V20’과 ‘갤럭시 S8’ 효과로 높은 주가 상승을 시현해 액티브주식테마유형의 수익률을 견인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