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안건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박차석, 허철성 이사가 재선임 되고, 새로이 장용성, 박용호 이사가 선임됐다.
주주총회에서 김용수 대표는 “지난 한해 국내 제과시장은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운 경영 여건을 겪었다” 며 “롯데제과는 요구르트젤리 출시 등을 통해 신성장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고 말했다.
특히 케냐사무소 설립을 통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과 파키스탄 라면사업 진출 등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부문의 신시장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연결 재무 기준으로 매출 2조 2483억원, 영업이익 127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