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중은행 연봉 1위 신한, 전체 1위는 씨티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1 14:12 최종수정 : 2017-03-21 15:32

4대 은행 평균은 8240만원 임원연봉은 5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국내 은행 중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평균 보수 8470만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신한·국민·하나·우리 등 4대 은행원의 평균 연봉은 824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은행권 임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평균 9630만원이다.

◇임원은 일반 직원 5배에 달해

21일 발표된 각 은행 연차보고서를 보면 신한은행은 직원 수 1만4천624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8470만원, 국민은행이 8300만원으로 2위, KEB하나은행이 8200만원, 우리은행은 8000만원 순이었다. 신한은행은 작년 당기순이익 1조 9403억원으로 전년보다 30.2% 늘어난 수치를 보였고 전체 은행권 중 당기순이익 1위를 8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본부장급 이상 4대 은행 임원의 평균 연봉은 4억 1000여만원에 달했다. 일반 직원들 평균 연봉에 5배가량 되는 금액이다. 본부장급 이상 신한은행 임원은 기본급과 성과급(지급여부가 추후 확정되는 주식보상 포함)을 포함해 1인당 평균 5억 1000만원의 보수를 챙겨 1위에 올랐다. KEB하나은행 임원은 평균 4억 6600만원을 받아 2위를, 국민은행 임원은 4억 3100만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 임원의 평균 보수는 2억 8400만원이다.

4대 은행의 사외이사들은 연간 180시간 정도를 일해 평균 5480만원을 챙겼다. 시간당 급여로 따지면 30만원 수준이다. 연봉은 KB국민은행 이사들이 가장 많이 받았다. 4명의 KB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평균 7550만원을 수령했다. KEB하나은행의 사외이사들은 5011만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신한은행 4953만원, 우리은행 4403만원 순이다.

이 외에도 KDB산업은행 임직원 평균 연봉은 8320만원으로 국책은행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했고 지방은행인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의 평균 연봉은 각각 8290만원, 826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2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조달비용 ‘축소’ 자본비율 ‘사수’···‘투 트랙’ 전략 [은행권 채권 전략]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선순위채와 자본성증권을 분리한 ‘투 트랙’ 채권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공모 원화 선순위채에서는 늘어난 만기도래 물량을 차환하되, 상반기 CD·KOFR 연동 변동채로 장기 고정금리 부담을 피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한 7월 이후에는 1~3년 고정금리채를 대규모로 발행해 조달비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차단했다.수신이 대출보다 빠르게 늘었고 신규 선순위채 발행 증가분보다 실제 만기 증가분이 더 컸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예금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자본성증권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행했던 고비용 신종자본증권(AT1)을 추가로 쌓는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