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미 금리인상이 이미 선반영 됐기 때문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더라도 채권금리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1.759%에, 국고채 10년물은 1.8bp 하락한 1.978%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은 2.9bp 내린 2.316%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09.4에 거래됐다. 은행권이 3263계약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2204계약을 팔았다. 7만100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9447계약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9틱 상승한 124.30에 거래됐다. 투신권이 1천669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2천708계약을 팔았다. 5만5000계약이 거래됐으며, 미결제약정은 6210계약 줄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변동 없이 1.350%를 나타냈다. 통안채 1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1.497%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6bp 상승한 1.656%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오른 2.247%,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2bp 상승한 8.45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