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온라인(모바일) 개인 주식투자자를 대상으로 종목 선정 및 매매타이밍 자문을 목표로 개발된 주식형 로보드바이저 서비스인 ‘티레이더(tRadar)’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이제 티레이더의 기술력이 펀드로까지 확장된다. 매매타이밍 포착 서비스를 개별주식뿐만 아니라 펀드로 대상을 확대해 ‘펀드레이더’라는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펀드레이더’는 국내외 주식형펀드를 대상으로 펀드 선정과 매매 타이밍의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인 펀드투자 솔루션”이라며, “3월 중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사용하도록 편의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영전략으로는 선강퉁 판매를 필두로 ‘범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